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상임이사

루게릭병은 인지능력과 감각신경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운동신경이 파괴되어 전혀 움직일 수도, 말을 할 수도 없게 됩니다.
호흡기를 한 루게릭병 환우에게 의사소통의 단절은 세상과의 단절일 뿐만 아니라 생사와도 직결되는 아주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합니다.
그러하기에 그 분들에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은 새로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일 만큼 엄청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죠.
비록 평생 호흡기에 의존하고 지내야하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지만 안구메신저 기기는 위급함을 알리는 것에서부터 세상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자신들이 살아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데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.
환우와 환우 가족에게 의사소통은 가장 큰 소망 중 하나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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